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부터 자원 재사용을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및 경매를 운영하고 있다.
바자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양일간 본사, 연구소 및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력했다. 바자회에서는해피홈 파워캡슐 세탁세제, 유한락스, 웰니스 반려견 사료등의 자사제품과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판매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바자회&경매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억3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도울 수 있었다"고 전하며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슬롯사이트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