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닫기

슬롯사이트

'삼수생' 케이뱅크 상장 또 철회…"향후 재추진"

슬롯사이트

슬롯사이트

공유
0

'삼수생' 케이뱅크 상장 또 철회…"향후 재추진"

"시장 불확실성 확대"

서울 중구 슬롯사이트 사옥 전경. 사진=슬롯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일정을 또다시 연기했다.

8일 슬롯사이트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연기하고 향후 재추진한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케이뱅크 측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주력해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IPO를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상장 계획을 밝혔으나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 사유로 IPO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6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면서 IPO를 재추진해왔는데, 당초 공모 예정이던 8200만주에 대한 수요 예측이 부진해 같은 해 10월 예정이던 IPO를 올해 초로 연기했다.

당시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기준 총 공모액이 9840억원, 시가총액은 5조3000억원에 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관측됐었다.


이민지 슬롯사이트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