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했던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첫 협력

KT와 가나 바카라 오토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은 국가 보건기관과 맺은 최초 사례이며, 에볼라가 발생했던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첫 협력으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는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자의 휴대전화 로밍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하고,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당국이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 예방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프로젝트다.
KT와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제바카라 오토프로그램의료재단(KOFIH), KT 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에 봉사단을 파견해 IT 기기 지원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KT 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라오스의 접경지역인 왓타이국제 공항, 우정의 다리, 감염병 통제부 검역소에 IT 기기를 지원하고 라오스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부 직원들에게 PC, 스마트폰 활용법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했다.
또 NGO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와 비엔티안 캄홍초등학교에서 IT, 과학 체험, 미술 등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VR 체험 등 IT 관련 교육은 학생들은 물론 현지 교육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가나에 적용되는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은 전 세계 인류 바카라 오토프로그램에 유의미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가나가 서아프리카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강국으로 주도권을 갖고 리딩 할 수 있도록 KT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