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바카라 사이트 디시는 CJ대한통운과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다. 바카라 사이트 디시가 CJ대한통운 지분 10~20%를 확보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4000~8000억 원 가량이 예상된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 1위 기업인 바카라 사이트 디시의 쇼핑 부문과 물류 사업의 대표주자인 CJ대한통운간 제휴가 현실화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앞서 네이저는 4월 CJ대한통운과 함께 풀필먼트(물류 일괄대행)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바카라 사이트 디시로부터 위탁받은 상품을 CJ대한통운이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바카라 사이트 디시와 CJ대한통운은 이달 중 이사회를 통해 지분 인수 규모 등의 안건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라 사이트 디시는 이날 “방법과 시기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사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철 바카라 사이트 디시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