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4476억원, 영업익 410억원… 보통주 1주당 200원 현금배당
소진세 회장 "상생경영으로 가맹점과 동반성장, 해외 사업 확대로 지속성장"
소진세 회장 "상생경영으로 가맹점과 동반성장, 해외 사업 확대로 지속성장"

카지노리거(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가지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의결됐다. 교촌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4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등의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도입에 따른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카지노리거은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에게 주어지는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정 전부터 관련 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조은기 사내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조 신임 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를 졸업한 뒤 SK에너지㈜ 경영기획실 실장, SK에너지㈜ CR전략 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카지노리거(주)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연희진 카지노리거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