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공급·위생 개선 목적…나스닥 상장사 테트라 테크와 협업

프랑스 매체 아프릭21, 케냐 매체 펌프스 아프리카 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USAID는 글로벌 수자원 공급 프로젝트 '워터 포 더 월드'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한게임 바카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댄 해안국가다. 지난해 기준 인구 3216만명, 1인당 GDP(국내총생산) 446달러을 기록 중이며 올 초부터 인도양서 발생한 사이클론(열대 저기압)으로 인해 여러차례 피해를 받았다.
USAID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사이클론 '곰베'가 한게임 바카라 북쪽 남풀라 주에 상륙, 최소 53명이 사망했으며 45만명의 가까운 사람들이 강풍·폭우·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주 미국 한게임 바카라 대사관은 "한게임 바카라 정부와 민간을 위한 USAID의 조치를 환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양질의 수자원 시스템이 확보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 사이 건강한 위생 관행이 정착되길 기대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