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지난해 영업이익 37.5% 감소 '어닝쇼크'...매출은 2년 연속 2조원대

코스피 상장사인 가상 바카라가 지난해 영업이익 18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하면 37.5% 급감한 수준이다.

25일 가상 바카라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순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가상 바카라의 경우 2023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연가상 바카라 2조원을 달성했다.
가상 바카라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6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7% 줄었다. 이 분기 가상 바카라과 순손실은 각각 7253억원과 260억원이었다.

4분기 가상 바카라은 시장 전망치 856억원을 23.7% 하회했다.


정준범 가상 바카라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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