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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게임, 매출 1조 달성했지만…영업손실은 5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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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게임, 매출 1조 달성했지만…영업손실은 500% 증가

해외사업 지속적인 투자로 영업이익 악화
바카라 게임은 28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바카라 게임그룹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바카라 게임은 28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바카라 게임그룹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바카라 게임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손실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손실이 심화된 이유는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바카라 게임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지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지만 바카라 게임 523.3%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 바카라 게임은 미국에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의 신사업 투자와 할리우드 차병원 신축 병동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호주 동부지역에 다수의 신규 클리닉 오픈을 위한 투자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상훈 바카라 게임 대표는 "바이오기업으로 아주 의미 있는 연결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냈고 R&D가속화에 본격적으로 투자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조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첨생법 개정에 따른 연구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사업화에 집중해 회사의 또 다른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