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건설 중인 첫 번째 파운드리 바카라 따거 준공이 2030년으로 늦춰질 것이라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인텔은 오하이오주에 280억달러 규모 파운드리 바카라 따거 2곳을 짓고 있다. 이에 첫 바카라 따거 가동은 2030년에서 2031년 사이에 시작될 것이라고 인텔은 전했다.
이는 당초 가동 목표였던 2025년보다 5년 이상 늦춰지는 것으로, 2026년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미뤄졌다. 첫 번째 바카라 따거 건설이 늦어지면서 두 번째 오하이오 바카라 따거도 2031년에 준공돼 2032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텔의 바카라 따거 준공 연기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최근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계속해서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김정희 바카라 따거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