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 바카라 두바이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지난 30일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2일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한가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카라 두바이는 전일 대비 5.31% 하락한 2405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종가는 2540원이었다. 지난 30일 바카라 두바이는 가격제한폭인 전장 대비 29.79% 오르며 상한가로 마루리됐다.
바카라 두바이는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신제품 '셀루덤 젠'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초부터 생산시설 점검 및 시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루덤 젠'은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에 적용할 수 있어 상업화 시 매출에 즉시 기여할 수 있으며, 미용 분야 활용도도 증가 추세라고 바카라 두바이는 설명했다.
김은진 바카라 두바이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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