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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획전 테마는 '한국 PC 카지노 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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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카지노 입플기기와 소프트웨어, 기타 소장품 등으로 구성된 '넷마블카지노 입플박물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카지노 입플박물관은 서울 구로 소재 넷마블 사옥 지타워(G-Tower) 3층에 소재했다. 카지노 입플기기 약 300점과 소프트웨어 약 1300점, 관련 소장품과 주변 기기 약 500점 도합 약 2100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 약 700점은 사내, 일반 시민 기증으로 확보했다. 초창기의 비디오 카지노 입플기인 '테니스 포 투'와 '스페이스 워', 1972년작 '오디세이', 1976년작 '퐁', 1977년작 '애플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국내외 카지노 입플 발전사를 돌아보는 '카지노 입플 역사' △카지노 입플 직업과 캐릭터, 음악 등 매커니즘을 체험하는 '카지노 입플 세상' △고전 아케이드, 콘솔, PC 카지노 입플을 체험하고 다양한 카지노 입플 서적, 디지털 자료를 열람하는 '카지노 입플 문화' 셋으로 구분된다.
넷마블카지노 입플박물관의 초대 관장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가 맡는다. 김성철 관장은 "카지노 입플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다양한 콘텐츠 속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는 체험형 박물관을 마련했다"며 "매년 다른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한 첫 기획전은 '프레스 스타트(Press Start), 한국 PC 카지노 입플 스테이지'란 제목으로 열린다. 국내 PC 카지노 입플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정리, 한국 사회에 카지노 입플이 가져온 변화를 키워드 별로 알아보는 기획전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