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총사 리부트 등 업데이트 후 1위 복귀

NHN의 '슬롯사이트 클래식'이 월초를 맞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복귀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클래식은 지난 1일 기준 37일에서 7일 자정을 기점으로 매출 10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웹보드게임은 국내 게임법 상 매월 결제 한도가 정해져있어 매출이 월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슬롯사이트는 지난 2월에도 월초 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최고 9위까지 올라섰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지난 5일 리부트 월드 내 신규 서버 오픈, 직업 '총사' 리부트 등을 적용한 데 힘입어 슬롯사이트 1위에 복귀했다. 출시 2주차를 맞이한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1위에서 4위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주 매출 10위에 올랐던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주 12위에 자리 잡았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플로레 슬롯사이트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