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 바로 나…서브컬처 대작 '한중전'

2020년도 최고의 히트 게임이라면 단연 중국의 호요버스가 개발한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이 손꼽힌다. AAA급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완성도의 오픈월드 RPG에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식 확률 뽑기 비즈니스 모델(BM)을 결합, 2020년 9월 출시된 후 5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매출 100억달러(약 14조원)의 고지를 앞두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본고장 중국에선 여러 서브컬처 게임 개발진들이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대항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퍼펙트 월드 산하 호타 스튜디오, 넷이즈 산하 네이키드 레인의 신작이 유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이 대형 서브컬처 게임을 연내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다.



퍼펙트 월드의 자회사 호타 스튜디오는 '타워 오브 판타지'로 서브컬처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개발사다. 언리얼 엔진 4 기반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MMORPG 콘텐츠를 더한 타워 오브 판타지는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 출시 이듬해이자 본격적으로 흥행하기 시작했던 2021년 11월 출시돼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대항마'로 불렸던 첫 게임으로 꼽힌다.
호타 스튜디오가 지난해 7월 영상으로 공개한 차기작 '이환'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 전작에 비해 한층 발전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어반 판타지 테마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선 호요버스의 최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떠올리게 하나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를 연상시키는 자동차 운전 요소로 차별화를 노린다.

이환은 지난해 9월 도쿄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쇼 2024에서 시연이 이뤄졌으며 11월에는 중국에 한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도 진행됐다. 출시 목표 시점은 올 상반기이며 한국어 더빙 음성을 지원할 전망이다.



넷이즈의 신생 개발 자회사 네이키드 레인 스튜디오가 데뷔작으로 준비 중인 '무한대 아난타'는 미스터리 도시 어드벤처라는 테마를 내세워 '이환'의 최대 경쟁작이자 '차세대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게임으로 손꼽힌다.

무한대 아난타의 특징은 와이어 액션과 파쿠르, 벽 달리기 등의 초 현실적 어드벤처 요소를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명 그대로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모션 영상 기준으로는 자동차 등 거대한 물체는 물론 상대 몬스터까지도 끌어당기고 메치는 등 '염동력 액션' 또한 강조됐다.

네이키드 레인은 무한대 아난타의 출시 목표 시점을 2025년 하반기로 두고 있다. 한국에도 서비스될 것으로 보이나 음성 더빙 지원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국내에서도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서브컬처 게임들이 대거 개발되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공식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빅게임 스튜디오가 준비 중인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가 기대작으로 꼽힌다.

'브레이커스'는 일본의 고전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공정'을 타고 세계를 모험한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나 도쿄 게임쇼를 찾는 등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 본고장인 일본 공략에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빅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엔씨소프트로부터 3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더불어 엔씨가 글로벌 배급을 맡는 계약을 체결했다. 출시 목표 시점은 무한대 아난타와 마찬가지로 2025년 하반기다.



넷마블은 앞서 언급한 '블랙 클로버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019년 선보였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그랜드 크로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고 있다. 2023년 지스타에서 시연돼 높은 품질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짜임새 있는 전투와 어드벤처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올 하반기다.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PC, 모바일은 물론 콘솔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