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리즈, 9년만에 누적 이용자 2억명 돌파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대표 게임 IP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리지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역사는 지난 2013년 4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포 카카오'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만 누적 이용자 3200만명을 넘어선 이 게임은 이듬해 '라인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으로 이식돼 일본·대만·태국·홍콩 등 12개국에 출시돼 7000만명을 넘는 해외 이용자들을 끌어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2016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과 유사한 장르에 경쟁 콘텐츠, 스토리 콘텐츠 등을 대거 보강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오븐브레이크'를 출시했으며, 4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 게임에 다녀갔다.

전략게임 '쿠키워즈'를 2018년, 퍼즐 게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퍼즐월드'를 2020년 선보이는 등 장르 다각화에 나선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초 전략 RPG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킹덤'을 출시했다.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이용자는 4800만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컴투스와 더불어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킹덤'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후 실시간 경쟁 게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오븐스매시', 어드벤처 퍼즐 게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마녀의성',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B(가칭)'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