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작가 "향후 3권 안에 시리즈 마무리 예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전민희 작가의 신작 '룬의 바카라 시스템배팅: 블러디드' 7권을 오는 20일부터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룬의 바카라 시스템배팅은 2001년 연재가 시작된 판타지 소설로 1부 '윈터러', 2부 '데모닉'을 거쳐 현재 3부 '블러디드'가 연재되고 있다. 이중 블러디드는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되고 있다.
도쿄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룬의 바카라 시스템배팅'은 역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 기록을 갖고 있으며 태국, 대만 등 지역을 중심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부,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4000만회를 기록했다. 게이머들에겐 넥슨 온라인 RPG '테일즈 위버'의 원작으로도 익숙하다.
또 "향후 3권 안에 3부를 마무리할 전망이며, 4부는 현재로선 연재할 계획이 없다"며 "룬의 바카라 시스템배팅과 함께 달려오신 분들이 즐거운 축제의 끝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바카라 시스템배팅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