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바카라는 이날 "일본 내에서 모바일 송금·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를 2025년 4월 30일까지 차례로 종료한다"면서 "태국과 대만의 라인페이는 계속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라이브 바카라는 “최적의 경영자원 배분을 검토한 결과 결제 서비스를 페이페이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서비스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라이브 바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희망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 잔고를 페이페이(Paypay) 잔고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시장은 라이브 바카라의 이번 결정을 사실상 네이버와의 결별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현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scatori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