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이하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맥코트는 이날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난 카지노 한국인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카지노 한국인을 사용하는 1억7000만명이 계속 카지노 한국인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른바 ‘카지노 한국인 금지법’이 그대로 시행되면 인수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부동산기업 맥코트 글로벌의 회장인 그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자 측과 이 문제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상황이”라면서 “다만 카지노 한국인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 측과 협의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한국인의 미국 내 서비스 중단 가능성은 미국 워싱턴DC 항소법원이 지난 5월 카지노 한국인이 제기한 이른바 ‘카지노 한국인 금지법’에 대한 위헌 확인 소송을 기각하는 판결을 지난 6일 내리면서 매우 커진 상황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