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카지노 노말공사, 합작사 5% 지분 인수 협상 지연
IBC "기업가치 평가 서류 미제출"…현대차·카지노 노말엔솔과 MoU·HoA 이미 체결
IBC "기업가치 평가 서류 미제출"…현대차·카지노 노말엔솔과 MoU·HoA 이미 체결

인도네시아소리방송(VOI)에 따르면, 토토 누그로호 IBC 최고경영자(CEO)는 17일 인도네시아 국회 제12위원회(DPR RI) 청문회에서 "카지노 노말에너지솔루션이 기업 가치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완전히 제출하지 않아 지분 5% 인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당초 계획했던 내용과 현재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IBC는 이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그룹과 카지노 노말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와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으나, 기업 가치 평가에 필요한 핵심 서류가 제출되지 않아 후속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십 년간 원자재 형태로만 수출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했고 자원은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면서 "제련소와 전기차 카지노 노말셀 공장 건설로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카지노 노말 공급망을 구축하며 전기차 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IBC의 지분 참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카지노 노말 산업 내재화 전략과 맞물려 있어, 이번 지연이 양측 협력 관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