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에르' 앞세워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 도전 예고
상급지 진출 박차…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 '매진'
상급지 진출 박차…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 '매진'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지노 필립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카지노 필립정비창전면1구역은 카지노 필립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판매·근린생활·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조합은 다음달 15일까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은 도급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자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5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5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업체 간 공동 참여는 불가하며 단독 입찰만 허용된다.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지난달 21일 현장설명회에는 카지노 필립 외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 중에서 카지노 필립는 가장 적극적으로 수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인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을 랜드마크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카지노 필립 정비창 일대는 서울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사업지로 서울시 차원에서 국제업무지구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어 시내에서도 최고 상급지로 꼽힌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눈여겨본 곳”이라면서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을 재개발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도 카지노 필립 정비창전면1구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카지노 필립’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05년 카지노 필립민자역사를 개발해 복합쇼핑몰인 카지노 필립아이파크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10위권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카지노 필립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여기에 600여가구 규모 카지노 필립철도병원부지 복합개발사업과 4000여평 규모 카지노 필립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인근 남영2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카지노 필립 일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삼성물산까지 3파전, 혹 삼성물산이 빠지더라도 카지노 필립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용균 카지노 필립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