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카지노 바카라 출시..“국내 넘버원 넘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KT&G가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릴 카지노 바카라를 오는 28일 출시하는 가운데 최근 침체됐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KT&G는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카지노 바카라의 주요 특징과 성분 공개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임왕성 카지노 바카라G 상무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떨어진 것은 계절적 요인일 뿐이다. 올 4분기에서 다시 회복했고, 앞으로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의 목표는 국내 시장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그 기반으로 해외진출까지 생각해 내년 유럽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해 5월 카지노 바카라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다 올 3분기 판매량이 7720만갑으로 전분기 8710만갑 대비 11.4% 감소한 990만갑으로 조사됐다. 분기별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점을 들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는데 KT&G는 릴 카지노 바카라를 출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지노 바카라G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궐련형 담배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궐련형 담배 특유의 찐맛(57.9%), 연기량의 풍부함(68.2%), 청소 및 관리(68.8%)가 차례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릴 카지노 바카라는 평균 160도의 저온 가열방식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을 최소화했으며 액상카트리즈 결합을 통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용 스틱이 삽입되는 끝부분이 'Y'자 형태의 구조로 돼 있어 담배 잔여물이 빠지는 것을 원천차단, 이로 인해 디바이스 청소가 한결 쉬워졌다.

임 상무는“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릴 카지노 바카라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차별화한 궐련형 전자담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도 KT&G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릴 카지노 바카라와 전용 스틱 믹스는 오는 28일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지역 편의점에서는 내달 3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뒤 12일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편의점 내년 1월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