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장 회장과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형 확정 최근 법무부 취업 승인 받아
비등기임원으로 카지노 주사위 게임한 뒤 내년 3월 정기 주총서 등기임원 절차 밟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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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카지노 주사위 게임에 따르면 김 총괄사장은 최근 법무부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았다. 그는 일단 비등기임원으로 복귀한 뒤 내년 3월로 예정된 카지노 주사위 게임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 총괄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전인장 회장과 함께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아 지난 3월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현행법에 따르면 횡령, 배임, 재산 국외 도피, 수재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관련 기업체에 취업할 수 없다. 다만, 법무부에서 별도로 취업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김 총괄사장은 오너 부재에 따른 경영 공백을 염려해 법무부에 취업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에 따르면 지난 7일 법무부는 김 총괄사장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점, 각종 신사업 등에 오너 일가의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취업 승인을 통보했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불닭 시리즈 론칭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올해 상반기 매출 3304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1%, 55.4% 성장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