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마지막 주막' [사진=크래프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525133803023041e71ea687c12518058138.jpg)
크래프톤은 이영도 작가의 대표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IP의 카지노 룰렛 개발을 처음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날 ‘눈물을 마시는 새’ 삽화 2점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IP를 활용한 카지노 룰렛 제작을 위해 비주얼 연구개발(R&D)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공개한 삽화 2점은 ▲소설이 시작하는 남쪽의 ‘마지막 주막’과 ▲ ‘나가’족의 ‘사모 페이’를 태운 대호 ‘마루나래’이다. 비주얼 R&D의 결과물은 소설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카지노 룰렛 및 다양한 2차 창작물로 구현할 때 쓰일 기본 콘셉트 이미지가 된다.
맥케이그는 “카지노 룰렛과 함께 이영도 작가가 창조한 세계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소개하는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경험한 것 중 최상의 협업을 이뤄내고 있다”며 “이 모험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되고, 이영도 작가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만한 작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영도 작가는 “30년 뒤에도 리메이크 될 수 있는 카지노 룰렛을 제작해 달라. 건승을 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카지노 룰렛은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를 포함한 글로벌 IP 사업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IP는 카지노 룰렛 외에도 영상물, 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의 2차 콘텐츠 제작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김창한 대표의 취임과 함께 원천 IP의 확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발표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철 카지노 룰렛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