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인도', 출시 1주만에 이용자 3400만 명 돌파

구글 스토어 인기 1위...소셜 미디어에서도 좋은 반응
파라오 슬롯, e스포츠화 위해 관련 투자 이어나갈 계획

파라오 슬롯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관련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파라오 슬롯' 관련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파라오 슬롯' 관련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파라오 슬롯'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래프톤 대표 IP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기반으로 한 '배그 모바일 파라오 슬롯'는 출시 직후 파라오 슬롯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이용자 수 1위, 매출 순위 2위에 자리잡았다. 일일 최대 이용자 수는 1600만 명,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240명에 이른다.

'배그 모바일 파라오 슬롯'에서 지난 5월 18일 시작된 사전 예약에 약 4000만 명이 모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배그 모바일 파라오 슬롯 론칭 파티'에 동시 시청자 수 50만 명이 몰리는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e스포츠 팀 '노드윈 게이밍',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 등에 투자하며 e스포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배그' e스포츠화는 물론 파라오 슬롯 게임·e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임우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부장은 "파라오 슬롯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그 모바일 파라오 슬롯'부터 시작해 크래프톤과 파라오 슬롯 게임 업계 전부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파라오 슬롯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