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쪽박걸업계, 코로나19 덕 봤다…'패트병 커피' 매출 성장률 18.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카지노 쪽박걸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지노 쪽박걸 업계에는 커피를 비롯해 식물성 카지노 쪽박걸 등 신제품이 다채롭게 출시됐다.

먼저 매일유업은 이날 식물성카지노 쪽박걸 ‘어메이징 오트’ 2종(오리지널, 언스위트)을 내놨다. 어메이징 오트는 통곡물 오트(Oat, 귀리)를 껍질째 그대로 갈아 만든 카지노 쪽박걸로, 100% 청정 핀란드산 오트만을 사용하고 맷돌 방식으로 세 번 갈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2종 모두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스타벅스는 지난 23일 재능기부 카페 특화카지노 쪽박걸인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카카오닙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카지노 쪽박걸 위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카지노 쪽박걸다.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카지노 쪽박걸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는 스타벅스가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카지노 쪽박걸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디카페인 커피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을 지난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기존 콘트라베이스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블랙’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은 줄인 제품이라고 롯데칠성카지노 쪽박걸 측은 덧붙였다.

패키지는 투명 라벨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고, 녹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이 도입돼 있어 재활용하기에 쉽다.

이외에도 투썸플레이스는 티(TEA) 신제품 ‘잉글리쉬브렉퍼스트’와 ‘제주 유기농 녹차’ 2종을 지난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커피카지노 쪽박걸 시장의 성장세는 커피 전문점이 아닌 편의점‧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두드러진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커피카지노 쪽박걸(커피점을 제외한 편의점 등 유통매장 판매제품 기준) 시장 규모는 67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성장했다.

시장 규모는 캔 커피가 2586억 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컵 커피(2175억 원), 페트병 커피(1375억 원), 호일 백(파우치 제품) 커피(417억 원), 병 커피(146억 원) 순이었다.

특히 캔 커피와 컵 커피의 1년간 매출 증가율은 각각 1.7%, 1.6%에 그쳤지만, 페트병 커피의 경우 18.6%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 업체별로 보면 동서식품(점유율 25.7%)과 롯데칠성카지노 쪽박걸(25.3%)가 올해 상반기 커피 카지노 쪽박걸 시장 1·2위를 다퉜고, 매일유업(15.9%)과 코카콜라(11.0%), 남양유업(3.8%)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강카지노 쪽박걸, 디카페인 커피 등 장기간 집콕 생활로 무거워진 몸에 가벼움을 선사하며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식카지노 쪽박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