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문 음성 업데이트, TV 광고 이후 앱스토어 매출 3위
바이럴 마케팅, 콜라보, 콘테스트, 옥외 광고 등 이어갈 계획
바이럴 마케팅, 콜라보, 콘테스트, 옥외 광고 등 이어갈 계획

데브시스터즈는 '슬롯사이트 지니: 킹덤'에 지난 8일 영문 음성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이며 마케팅을 시작했다. 다음날 '슬롯사이트 지니: 킹덤'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에 성공했다.
'슬롯사이트 지니: 킹덤' 주요 타겟인 젊은 이용자층 공략을 위해 유튜브, 틱톡, 트위치, 레딧, 트위터 등 소셜 채널에서 바이럴 마케팅·해시태그 챌린지 등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웹툰의 미국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데 더해 크런치롤(Crunchyroll), 퍼니메이션(Funimation),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웹툰·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4월 미국지사 '데브시스터즈USA'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5월 영어권 성우진을 섭외, '슬롯사이트 지니: 킹덤'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슬롯사이트 지니 관계자는 "캠페인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며 "이후 소셜 콘텐츠 활용, 인플루언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옥외 광고 등으로 뒤를 받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슬롯사이트 지니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