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토토 랜드 규모 3600만달러…베인 캐피털이 주도

베인 캐피털이 주도한 이번 토토 랜드에는 제너럴 카탈리스트·알럼니 벤처스 등 벤처 토토 랜드사는 물론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위메이드·컴투스 등 국내 기업들도 참여했다.
토토 랜드는 2023년까지 이더리움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일환으로 올해 안에 25만개 이상의 아바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서 미러버스에서 활용 가능한 악세사리 NFT 토토 랜드 제트팩·호버보드 등을 오픈씨에 론칭했으며 이 과정에서 힙합 가수 스눕 독,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 등과 협업했다.
이사야 차보스 토토 랜드 사업 개발·파트너십 매니저는 "불과 9명으로 구성됐던 회사가 1년만에 50명 넘는 직원과 더불어 다양한 투자자에게 주목받는 업체로 성장했다"며 "토토 랜드는 세상이 다음 단계로 진화하는 미래를 앞장서 여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