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바카라 두바이 본사가 한국바카라 두바이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바카라 두바이 미국 본사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바카라 두바이의 지분은 100% 미국 본사가 갖고 있다.
바카라 두바이 관계자는 "양수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자문사가 미래에셋증권이라는 것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또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바카라 두바이 본사는 2016년에도 한국바카라 두바이 매각을 추진했으나 가격 문제로 불발된 바 있다. 당시 매일유업, KG그룹 등이 관심을 보이며 실사까지 진행했으나 끝내 입찰을 포기했다.
송수연 바카라 두바이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