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카지노 추천, LCK 왕좌 두고 오는 28일 맞대결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와 카지노 추천이 맞붙는다.

젠지와 카지노 추천은 앞서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에서 각각 17승 1패로 1위, 15승 3패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젠지는 정규 시즌 3위 리브 샌드박스를 3:1로, 카지노 추천은 4위 담원을 3:2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양팀은 올 4월 마무리된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도 우승컵을 두고 맞붙었다. 카지노 추천은 정규시즌 18승 0패로 전승을 거둔데 이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젠지를 제압, LCK 역대 최초 전승 우승을 거머쥐었다.

카지노 추천과 젠지는 이 외에도 지난 2020년 스프링 결승에서 맞대결해 카지노 추천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지난해 스프링 플레이오프, 2020년,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등에서 5판 3선승으로 맞붙었을 때에는 젠지가 모두 승리했다. 양 팀의 지난 5년간 맞대결은 총 29번 치뤄졌으며 카지노 추천이 매치 스코어 21:8, 세트 스코어 48:28로 우세하다.
이번 카지노 추천 결승전은 강원도 강릉 소재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강릉 아레나에서 오는 28일 열린다. 서울·인천·경기도가 아닌 비수도권에서 결승전이 열린 것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이후 4년만이다.

이정훈 카지노 추천 사무총장은 "코로나 방역의 시기가 지나고 4년만에 비수도권 지역에서 카지노 추천 결승전을 열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1만명에 가까운 관객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