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지난달에는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추가 인상 가능성도 언급

카시카리 총재는 “우리가 지금 시간을 갖고 더 많은 인플레이션과 노동 등 다른 경제 데이터를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올해 한 번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중간 예상치’를 제시했고, 그것은 연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달 말에는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추가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었다. 그는 지난달 28일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상을 공식적으로 배제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를 올릴 확률은 상당히 낮지만 지금 시점에서 논의 대상에서 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나온 뒤 올해 12월 첫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를 예상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2~2023년 연준의 공격적인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동시장이 강세를 보인 데 놀랐으나 앞으로 노동시장의 열기가 식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카시카리 총재가 다른 FOMC 위원들보다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고, 올해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가 가능한 횟수에 관해서도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FOMC는 지난 3월회의당시에는연말 바카라 오토프로그램를 4.6%로제시해 0.25%포인트씩모두 세 차례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를예고했었다. 이번 6월 회의에서 FOMC 위원19명 중7명이 한 차례의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를 예측했고, 4명은 올해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가 아예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8명은 두 차례의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인하를 전망했다. 연준은 2025년 말에는 미국의 바카라 오토프로그램가 4.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도3월 전망(3.9%)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미 노동부는이날 연준 FOMC가 둘째 날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이는 4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한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