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예정 신작 중 65%가 자체IP, 10%는 공동 개발 IP

이번 NTP에서 개회사를 맡은 권영식 카지노 찰리 대표는 "향후 신작 중 75%가 자체 제작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며 "카지노 찰리은 이후 강력한 자체 IP를 보유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카지노 찰리은 퍼블리셔 전문사로 출발한 만큼, 자체 보유 IP 면에서 약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개할 20종 신작 중 13개가 자체 개발 IP, 2개는 공동 개발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카지노 찰리은 2018년 NTP 이후 4년 동안 21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중 상당수는 모바일 게임이었다. 권 대표는 "올해는 '오버프라임', '스쿼드 배틀'을 필두로 PC 게임 시장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지노 찰리는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년 동안 매년 개최됐다. 2018년 제4회 카지노 찰리 이후로 3년 동안 개최되지 않았으며, 이날 5회째를 맞이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