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등 신규 IP 신작 연달아 출시 예정
"토토 씨벳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토토 씨벳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김택진 NC 토토 씨벳는 주주총회서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반영하는 오픈형 연구 개발 기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C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장기간 머무르고 있는 '리니지W' 서비스 범위를 올해 북미·유럽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작 MMORPG 'TL(Throne and Liberty)'를 PC·콘솔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또 TL 외에도 조선시대 배경 3D 그래픽 게임 '프로젝트E', 캐주얼 액션 배틀로얄 장르 '프로젝트 R', 현대 한국 배경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M' 등 아직 명칭이 확정되지 않은 신규 IP 게임들을 지난달 14일 공개했다.
NC 측은 "2024년까지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 3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이라며 "주주·고객·조직 구성원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 토토 씨벳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종합 게임 기업의 자세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토토 씨벳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