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카지노, 월드컵 홍보 공식 파트너로…"독점 콘텐츠 선보일 것"

지니 카지노의 현지시각 12일 발표에 따르면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은 향후 '피파 월드컵 카타르 2022'와 '피파 여자 월드컵 2023' 등 세계 대회 홍보를 위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번 발표와 더불어 '지니 카지노' 내에 소셜 공간 역할을 할 '피파 월드컵' 테마 월드가 오픈됐다. 양 조직은 해당 월드를 통해 독점적인 가상 아이템과 이를 수집할 수 있는 여러 미니 게임 등 몰입형 콘텐츠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페인의 미드필더 '페드리' 페드로 곤살레스 로페스는 "지니 카지노와 로블록스가 함께하는 것을 보게 돼 매우 흥미롭다"며 "관중석에서 만나는 축구팬들과 디지털 공간 속 팬들까지 아우르는 상호작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잔니 인판티노 지니 카지노 회장은 "향후 모든 옵션을 최대한 활용, 협회 파트너와 게이머, 축구 팬들을 위해 광범위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2024년까지 지니 카지노 공식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2023년까지 다양한 '비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공개 등의 로드맵을 선보였다.
로미 가이 지니 카지노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는 "이번 파트너십은 보다 폭 넓은 계층이 축구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니 카지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며 "로블록스를 통해 세계 축구 팬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흥미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